![LG전자가 지난해 `하노버 메세 2019`에서 선보인 산업용 자율주행로봇 모바일 매니퓰레이터. [사진 제공 = LG전자]](https://file.mk.co.kr/meet/neds/2020/06/image_readtop_2020_667403_15934824614260223.jpg)

LG전자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29일 대구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우종운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인증평가사업단장, 이승기 LG전자 생산기술원 선행생산기술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서 모바일 매니퓰레이터와 관련해 ▲안전성 확보를 위한 기술 개발 ▲안전성 검증을 위한 환경 구축 ▲안전성 평가방법 개발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양측은 이번 협약이 산업 현장에서 안전하게 모바일 매니퓰레이터를 사용하는 토대를 만들어 스마트 팩토리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LG전자는 가정용에서 산업용까지 다양한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이에 맞춰 2018년 산업용 로봇제조업체 `로보스타`를 인수하고 CEO 직속의 `로봇사업센터`를 신설해 로봇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사업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LG전자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우아한형제들과 함께 `서비스 로봇 활용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외식업장 맞춤형 서빙 및 퇴식 자동화 자율주행 로봇 도입`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김승한 기자 winon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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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30, 2020 at 09:1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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