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s

Sunday, November 1, 2020

'베일 복귀골' 토트넘, 리그 단독 2위…손흥민 85분 활약 - 연합뉴스TV

takmaulaha.blogspot.com
'베일 복귀골' 토트넘, 리그 단독 2위…손흥민 85분 활약

[앵커]

토트넘이 돌아온 스타 개러스 베일의 결승골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단독 2위로 나섰습니다.

손흥민은 85분간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리그 4경기 연속골은 터뜨리지 못했습니다.

박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전반 11분 공중볼을 다투던 해리 케인이 파울을 이끌어 냅니다.

비디오 판독 결과, 페널티지역 안에서의 파울로 확인됐고 케인이 직접 키커로 나서 토트넘의 선제골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후반 초반 브라이턴의 타리크 램프티에 동점골을 내줬고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자 토트넘 조제 모리뉴 감독은 개러스 베일 카드를 꺼냈습니다.

카드는 적중했습니다.

후반 25분 투입된 베일이 3분 만에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세르히오 레길론이 올린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했습니다.

토트넘 복귀 후 이렇다 할 활약이 없었던 베일의 이번 시즌 첫 골이었습니다.

베일의 결승골로 2-1 승리를 거둔 토트넘은 선두 리버풀에 승점 2점차인 단독 2위가 됐습니다.

리그 득점 공동 선두인 손흥민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장해 후반 40분 교체될 때까지 부지런히 움직였지만, 리그 9호골 사냥은 다음으로 미뤄졌습니다.

코로나 확진 19일 만에 완치 판정을 받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멀티골로 복귀를 알렸습니다.

1-1이던 후반 11분 교체 투입된 호날두는 들어간지 3분 만에 모라타의 패스를 받아 골키퍼를 가볍게 제치고 결승골을 꽂아냈습니다.

3-1로 앞선 후반 31분에는 페널티킥 쐐기골까지 꽂아내 유벤투스의 4-1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스페인 프로축구 발렌시아의 이강인은 헤타페와의 홈 경기에 선발 출장했지만 이렇다 할 활약 없이 후반 14분 교체됐고, 발렌시아는 2-2로 비겼습니다.

연합뉴스TV 박지은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Let's block ads! (Why?)

기사 및 더 읽기 ( '베일 복귀골' 토트넘, 리그 단독 2위…손흥민 85분 활약 - 연합뉴스TV )
https://ift.tt/323fo5G

No comments:

Post a Comment